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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B] 2020 패션 소비 트렌드 -국내편

- By FaDI

Feb 24. 2020
2019년 소매 유통 경기가 전년 대비 좋지 않았다는 설문 조사결과와 더불어 2020년 소매 시장에 대한 기대감 또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전문지 리테일매거진에 의하면, 업계 종사자들이 ‘오프라인 유통업계 성장세 감소 및 정체’, ‘지속적인 위축된 소비심리’, ‘정부의 규제 압박’ 등을 원인으로 2020년 소매 시장의 성장률을 2~3%대로 예측했다. 특히 심각한 패션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제시된 '2020 패션 시장 트렌드'를, 국내 유통사들이 자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시한 유통 및 소비 트렌드의 큰 틀에 대입하여 2020 패션 소비 트렌드의 대표적인 흐름을 짚어보았다.

2019년 소매 유통 경기가 전년 대비 좋지 않았다는 설문 조사결과와 더불어 2020년 소매 시장에 대한 기대감 또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전문지 리테일매거진에 의하면, 업계 종사자들이 ‘오프라인 유통업계 성장세 감소 및 정체’, ‘지속적인 소비심리 위축’, ‘정부의 규제 압박’ 등을 원인으로 2020년 소매 시장의 성장률을 2~3%대로 예측했다. 


패션 시장이 체감하는 경기 침체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오픈서베이의 소비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경제 상황에 대한 위기 의식이 지출 항목의 변화를 가져왔고, 특히 패션제품 소비 지출은 감소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한국 소비자원이 발표한 2019 소비생활지표에서도 의류는 소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생활 분야에서 3위 밖으로 밀려나(2013년 이 조사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3위 밖으로 밀려났음), 소비지출의 우선 순위에서 멀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오픈서베이


이같은 패션 시장의 심각한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제시된 '2020 패션 시장 트렌드'와 국내 유통사들이 자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시한 유통 및 소비 트렌드를 종합하여 2020년 패션 소비 트렌드의 큰 흐름을 짚어보았다.  


2020년 국내 패션 소비 트렌드의 두 가지 큰 흐름은 '개인화'와 '지속가능성'을 꼽을 수 있고, 디지털화를 비롯한 기술의 발달이 그 두 가지 주제에 공통적으로 작용하는 요소이다.  



소비자의 개인화, 마켓의 정교화

현재의 소비자들은 각자의 이야기와 니즈가 반영된 제품과 브랜드를 원하고 있다. 그에 따라 소비자들의 니즈를 좀 더 세심하게 살피고 개별 소비자에게 정교한 타게팅을 도입하는 초개인화 큐레이션의 흐름은 더욱 강해질 것이다(참고 FaDI SEEDS&NEEDS Report: Future Fashion Tech_02). 패션 리테일 기업은 소비자들과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모든 비즈니스의 관점을 철저하게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슈에서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키워드는 빅데이터인공지능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적용함으로써 브랜드는 개별 소비자에게 맞춤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패션과 온라인 커머스에서 중요한 이미지 분석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으로써 기술 적용의 범위가 확장되고 있으며, 기술 자체는 고도화 및 정확도 향상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오드컨셉의 'PXL.AI'와 F&Plus의 AI 솔루션, 옴니어스의 '옴니어스 태거' 등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미지 검색과 분석 기술을 베이스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출처: 오드컨셉 


출처: F&Plus



출처: 옴니어스



21세기 메가 트렌드, 지속가능성

가치 소비 트렌드가 뿌리내리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은 필요한 상품이더라도 각자의 신념과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브랜드라면 구매하지 않는다. 동물 보호, 지속가능성에 앞장서는 브랜드를 옹호하는 것이나 국가 간 정치적 이슈가 특정 브랜드의 소비에 영향을 주는 것 등이 이에 해당한다. 현재의 소비자들은 상품을 구매할 때 브랜드의 스토리와 가치까지 고려하는 것이다. 

지속가능성 이슈는 소비와 비즈니스, 스타일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좋은 품질로 오래 입을 수 있고 다양하게 스타일링 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꾸준히 추구할 수 있는 상품과 마케팅이 큰 호응을 얻게 될 것이다. 대표적인 친환경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2019년 국내 매출 430억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소비 흐름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며, 이 흐름에 발맞춰 국내 대형 패션기업들의 변화도 더욱 가시화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보유하고 있는 의류 재고를 해체, 조립으로 재구성하여 다시 상품으로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를 2012년 런칭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 LF의 '헤지스 레이디스'등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라인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출처: 래;코드



출처: ssfshop



출처: 헤지스 


'소유'에서 '경험'으로의 가치 변화 또한 가치 소비, 지속가능성과 연결된다. 환경을 생각하고 더 많은 제품을 경험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패션제품의 대여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패션 소매업의 속성이 소유의 대상인 '상품' 차원에서 경험의 대상인 '서비스' 차원으로 변화하고, 기존의 '구매'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대안적 소비를 추구하는 움직임이 국내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해외에서는 H&M, 어반아웃피터스 등과 같은 대형 브랜드들도 뛰어들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SK플래닛이 패션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가 종료했고 아직까지는 스타트업들이 대여 패션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클로젯셰어'는 대여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착용하지 않는 패션 제품을 공유하여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패션 공유 플랫폼으로, 스마트 물류 시스템과 이미지 인식 기술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해외진출, 빅데이터를 통한 큐레이션 서비스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시리즈에잇'의 경우는 럭셔리 브랜드의 가방을 대여해주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클로젯셰어



출처: 시리즈에잇



결과적으로 소비의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는 패션은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니즈를 정교하게 파악하고 충족시킬 수 있어야 지속 가능할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하려는 의지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트렌드를 이끌어나가는 주거 및 식음료 분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라이프스타일 관점에서의 확장을 고려하는 것도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전략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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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http://news.dreamwiz.com/NEWSAVsZ-S-sj-JSpPEk7HgR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3010104224222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10/2019121002975.html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29/20191029006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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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패션유통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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